배우 남주혁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나선다.
남주혁은 드라마, 영화, 화보 속에서 늘 자신만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드러내 왔다. 이번에는 그 무대를 산과 도시로 확장한다. 아이더가 그를 모델로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지점이다.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남다른 패션 소화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아웃도어 스타일’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더가 준비한 25F/W 시즌 라인업은 남주혁의 매력을 더 빛내줄 아이템들이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자켓, 공기보다 가볍다는 경량 자켓, 독자적인 기술로 따뜻함을 강화한 다운 자켓까지.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은 덤이다. 여기에 남주혁의 기럭지와 아우라가 더해지면, 산과 들은 남주혁을 위한 패션 쇼 무대가 된다.
남주혁이 아이더의 얼굴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댓글 게시판에는 “남주혁이 입으면 그냥 등산복도 런웨이 같다”, “아이더가 남주혁 발탁한 건 신의 한 수”라는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또 “이제 등산 가는 게 아니라 화보 찍으러 가는 기분 날 듯”, “남주혁이 산에 있으면 정상에 안 올라가도 이미 성공한 기분”이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아이더 관계자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건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남주혁과의 만남이 신선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주혁은 25F/W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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