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비엣젯 항공, 오는 10월부터 인천-방콕 매일 취항

타이 비엣젯 항공, 오는 10월부터 인천-방콕 매일 취항

[CEO NEWS=김관수 기자] 태국 방콕으로 가는 길이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타이 비엣젯 항공(Thai VietJet Air)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의 정기편 취항 소식을 알렸다.

타이 비엣젯은 인천국제공항과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구간을 주7회,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며, 운항 스케줄은 인천 11:55 출발, 방콕 15:45 도착, 방콕 01:45 출발, 인천 09:20 도착으로 확정됐다.

타이 비엣젯은 신규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4일간 특별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8일부터 21까지 단 4일간 예약 시, 편도 81,900원부터, 왕복 172,0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한다. 특가 예약은 vietjetair.com에서만 가능하다.

루옹 쯔엉 안 부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타이 비엣젯은 방콕을 비롯해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등 총 9개의 태국 내 노선을 연결하고 있어 방콕을 경유 다양한 태국 도시로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 “또한, 비엣젯과 타이 비엣젯의 협업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을 동시에 여행하는 여정도 계획해볼 수 있다.”며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을 강조했다.

한편, 타이 비엣젯은 향후 방콕과 제주, 부산을 연결하는 노선도 추가하여 태국 여행객들의 국내 입국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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