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27분께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맞은편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났으나 A씨는 자력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