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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전부터 시청 의향률 1위를 기록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른 KBS 새 드라마 ‘트웰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초호화 캐스팅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앞세운 이 작품은 원작 설화와 판타지를 결합한 K-액션 히어로물로, 지상파와 OTT 동시 공개라는 파격적인 행보까지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줄거리: 동양 12지신에서 탄생한 히어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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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는 동양 12지신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판타지 액션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수천 년 전, 인간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던 12천사들이 강력한 악귀와 치열한 전투 끝에 일부는 희생되고, 악귀는 봉인됩니다.
이후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던 천사들은, 다시 봉인이 풀린 ‘오귀’의 부활로 세상을 지키기 위한 전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전통 설화와 현대 판타지의 조화를 담아낸 드라마는,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출연진: 마동석과 박형식 중심의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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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입니다.
- 마동석: 호랑이를 상징하는 천사 리더 ‘태산’
- 박형식: 봉인에서 깨어난 악귀 ‘오귀’
- 서인국: 원승
- 이주빈: 미르
- 성동일: 마록
- 고규필: 도니
- 강미나: 강지
- 안지혜: 말숙
- 레지나 레이: 방울
각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액션을 준비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케미와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동석은 “동양적이면서 한국적인 색깔이 분명한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라며 작품의 세계관을 강조했고, 박형식은 “현대와 고대를 넘나드는 판타지적 스토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전 포인트: 독창적 세계관과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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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한목소리로 “12지신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을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전통적인 요소와 판타지적 설정이 조화를 이루며, 캐릭터 간 관계와 개성이 드러나는 액션이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습니다. 서인국은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고, 성동일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팀워크가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방영 일정과 OTT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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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됩니다. 동시에 디즈니+ OTT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돼, 국내외 시청자 모두에게 빠르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또한 다시보기 서비스 역시 KBS 공식 VOD와 디즈니+에서 제공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은 지상파와 OTT 어느 쪽에서도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K-히어로 신드롬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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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는 이미 리서치 전문기관 조사에서 시청 의향률 1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기대작 ‘애마’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 설화와 현대적 판타지를 결합한 스토리, 그리고 글로벌 OTT 공개라는 전략까지 더해져, 실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