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최수호가 KBS1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기 김포시 편에서 최수호는 화사한 화이트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조선의 남자’를 열창했다. 최수호는 지난 2023년 ‘미스터트롯2’ 준결승에서 마스터 점수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깊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무대 중간에는 역동적인 안무까지 곁들여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과 안방 모두를 뜨겁게 달궜다.
‘조선의 남자’의 진취적인 가사와 최수호의 진한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는 이날 방송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한편, 최수호는 현재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