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전 0시 53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센터 관계자 A(55)씨가 불안장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65)가 연기를 마셔 경상 환자로 분류됐다.
불은 건물 약 260㎡를 태워 소방 추산 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전 4시 29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