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와 해외여행에 동거까지 “아직 같이 지내”…이혼 후 충격 근황 (미우새)

윤민수, 전처와 해외여행에 동거까지 “아직 같이 지내”…이혼 후 충격 근황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혼 소식을 전했던 윤민수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윤민수의 출연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어둠 속에서 홀로 눈을 뜬 윤민수는 호피 무늬 잠옷과 파격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지난 2024년 결혼 18년 만에 김민지와 이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윤후의 부모로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윤민수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다. 정확하게 서류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 밖에 안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는 어렸을 때 너무 일찍 결혼했다. 연락도 하고 일단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엄마야”, “한집에”라며 충격을 표했다. 

자신의 방 전등이 깜빡거리자 윤민수는 문을 열고, “전구 남은 거 있어? 자나?”라고 누군가에게 말을 걸었다. 화면에는 ‘후 엄마 방’이라고 적혀있어 전처와 아직 동거 중임을 짐작케 해 충격을 안긴다. 

그후 방문이 열렸고, 출연진 모두가 놀라움을 표해 궁금증을 안긴다. 

두 사람은 이혼 발표 후에도 함께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윤민수와 전처, 아들이 함께 해외 가족 여행을 떠난 근황이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나란히 식당에 앉아 미소 짓는 세 가족을 재조명한 일부 네티즌은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어떻게 같이 살지?”, “여행도 가더니 아직도 한집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표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김민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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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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