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CJ ENM이 올여름 단 22분 만에 관객을 사로잡을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감독 방성준)를 오늘(18일)부터 전국 19개 CGV 극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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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는 기획부터 제작, OST까지 CJ ENM이 직접 주도한 작품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유미의 세포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으로 다져온 OST 제작 역량을 한 편의 음악 영화에 집약했다. 여기에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의 김진우 프로듀서와 이용수 프로듀서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짧지만 밀도 있는 서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스낵무비’ 장르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영화는 여름 감성을 품은 청춘 밴드의 무대를 담아낸다. 특히 전편이 아이폰 16프로로 촬영돼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주인공 ‘기석’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가 밴드 멤버로 함께해 청춘의 에너지와 음악적 열기를 전한다.
개봉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무대인사가 빠르게 매진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CGV 영등포에서 추가 무대인사도 확정됐다. 현장에서는 윤호의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제공되며, 영화 OST 싱글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