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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살인자의 외출’고현정의 끝장연기가 펼쳐진다.
SBS새 금토드라마‘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메가몬스터,영화제작소 보임)이9월5일 금요일 밤9시50분 첫 방송된다.‘화차’변영주 감독과‘서울의 봄’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한‘사마귀:살인자의 외출’은 예측불가의 치밀한 스토리,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 연출 등으로 안방극장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의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 명을 잔혹하게 죽여‘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연쇄살인마 정이신으로 분한다.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촬영 스틸 속 고현정의 머리부터 발끝까지180도 달라진 모습은‘사마귀:살인자의 외출’예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8월18일‘사마귀:살인자의 외출’제작진이 고현정의 끝장 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촬영 스틸3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사진 속 고현정은 새빨간 사과를 손에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맑고 청순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그녀의 강렬한 눈빛이 궁금증을 유발한다.두 번째 사진에서는 고현정의 미소가 새하얀 옷 위로 튄 새빨간 핏방울처럼 잔혹하다.세 번째 사진에서는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고현정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온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의 기괴함,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의미심장한 아우라까지.세 장의 스틸 속 고현정은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토록 다양한 고현정의 얼굴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 상승한다.
이와 관련‘사마귀:살인자의 외출’제작진은“고현정 배우가 연기한 연쇄살인마‘사마귀’정이신은 육체적으로도,정신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캐릭터다.고현정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매 장면 치열하게 부딪히고 또 부딪혀,자신만의‘사마귀’를 완성했다.그야말로 고현정 배우의 끝장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이 제대로 이를 갈았다.안방극장을 뒤흔들 고현정의 새 얼굴을 만날 수 있는SBS새 금토드라마‘사마귀:살인자의 외출’은9월5일 금요일 밤9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새 금토드라마‘사마귀:살인자의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