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탈모를 이겨낸 비결을 공유했다.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박성광이 방송 최초로 펜트하우스 내부를 공개했다.
‘알토란’에 합류한지 2주 된 박성광은 이날 패널들을 랜선 집들이에 초대했고, 영상 속 등장한 박성광은 가장 먼저 기상 후 소금물로 가글하는 습관으로 한의사의 칭찬을 받았다.
이어 박성광은 “이사하고 나서 처음”이라며 깔끔하고 아늑한 거실과 주방, 시티 뷰, 복층 구조까지 집안 풍경을 자랑했다.
그러더니 집을 비운 아내 이솔이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아침을 확인하는 달달한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4월 재혼한 이상민은 아침부터 떨어져 있는 박성광 부부에게 ‘불화설’을 제기했지만, 박성광은 “딱 붙어서 산다”며 “바빠서 얼굴을 잘 못 본다. 눈 뜨면 집에 없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계속해서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채소 챙겨 먹어~”라고 애정 어린 목소리로 말했고, 박성광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밥을 준비했다.
먼저 냉면 육수를 보여준 박성광은 “특히 여름에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고, 흑미와 검은콩에 이어 서리태 콩물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박성광은 “최근에 원형 탈모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금은 치유가 되고 있는데, 이거(서리태) 아니었으면 머리가 다 날아갔다. 아침마다 꼭 먹는다”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