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한바탕 뒤집어놓은 정신나간 순애커플.jpg

미국을 한바탕 뒤집어놓은 정신나간 순애커플.jpg

내용:

1929년 

미국이 대공황을 겪으며 아주 힘들던 시절

가히 현실판 조커와 할리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범죄자 커플의 악명이 기사를 통해 대서특필된다

미국 시민들은 그 범죄자 커플을 대공황을 저항하는 의적들로 포장해서 도파민을 충전했는데

오늘 소개할 커플이 바로 이 대공황 시기의 총알처럼 짜릿한 사랑과 인생을 살다간 인물들이다




















보니 앤 클라이드

일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














댈러스에서 태어난 보니 파커와

텍사스 엘리스의 텔리코 마을에서 태어난 클라이드 배로

두 사람은 1930년에 만나 사랑에 빠지게되며 남녀가 쌍으로 미국에서 개판을 치고 다니게된다

주로 작은 가게나 주유소같은 곳에서 상습적인 강도질을 했으며

9명의 경찰관을 포함한 최소 13명의 시민들을 살해하고 다녔다

보니는 도망을 매우 잘쳤다고하며 

클라이드는 명사수 총찹이에 운전까지 잘했다고한다

그들은 그렇게 무려 2년동안 미국에서 깽판을 치고다녔고

그들은 점점 미국에서 유명해지게된다














미국 시민들은 멋지게 차려입고 고급차를 몰고다니며 마음껏 활개를 치고다니던 커플을 영웅처럼 생각하기 시작했다

허나 이 커플의 사랑의 깽판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되는데

그들은 큰 사건 한 방을 터트린다

이스트햄 교도소를 습격해 갱단원들을 탈옥시킨 것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연방 수사기관과 경찰들은 

보니와 클라이드를 조지기로 마음먹고 버스터 콜을 발동시킨다


53명 이상의 범죄자들을 처단한 “프랭크 해머”라는 텍사스 레인저를 대장으로 임명한 뒤

온 전력을 총동원해 보니와 클라이드를 추격하게된다

시간이 지나며 보니와 클라이드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도 점점 악화되었고

결정적으로 정차해있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차량에 접근한 경찰관 두 명을 커플과 같이 있었던 “헨리 매서빈”이라는 갱단원이 사살해버리는 사건으로 인해 

잔인한 범죄자들이라는 인식이 점점 커졌으며

덕분에 수사기관의 추적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결국 매복해있던 6명의 추격대가 

보니와 클라이드가 몰고 오던 “1934 포드 디럭스 세단”을 향해 

150발 이상의 총알세례를 퍼부었고 

차량과 둘은 벌집이 된 채 이 커플의 이야기는 끝나게된다









클라이드가 순진한 보니를 꼬드겨 같이 범죄를 저지르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지금까지도 이들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범죄”와 “순애”라는 상반되는 주제의 하모니로 많이 기억되고있다




마지막으로 이 둘의 행적을 잘 요약한 영상으로 마무리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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