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보이즈, 프로야구 홈경기 시구·시타하며 승리요정 등극

그룹 비보이즈, 프로야구 홈경기 시구·시타하며 승리요정 등극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비보이즈(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는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학성은 시구를, 타쿠마는 시타를 맡아 힘찬 투구와 스윙으로 경기 시작 전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5회 말에 NC 다이노스 홈 응원단상에 올라 데뷔 앨범 ‘BE:1(비:원)’의 타이틀곡 ‘I’M SO SORRY, BUT I LOVE YOU(아임 쏘 쏘리, 벗 아이 러브 유)’ 무대를 선보이며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비보이즈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BE:1’으로 데뷔한 신예 보이그룹으로, 데뷔 한 달여 만에 대만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열었으며, 전주뮤직페스티벌(JUMF) 무대 등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데뷔 첫 시구, 시타를 마친 학성과 타쿠마는 소속사 오크컴퍼니를 통해 “꿈만 같던 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무대까지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선수분들과 팬분들의 뜨거운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비보이즈도 하루빨리 이런 큰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분들을 만나는 날을 꿈꾸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보이즈는 오는 하반기 새 앨범 활동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오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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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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