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다비드 라야(29)가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맨유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라야 골키퍼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훌륭한 선방을 보여줬다. 라야 골키퍼의 활약 속에 아스널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18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라야 골키퍼는 “솔직히 퀄리티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공을 가진 상황에서 우리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 수비적으로도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고, 그 때문에 힘들게 싸웠다. 우리는 전반에 코너킥으로 득점했고, 이후 끝날 때까지 싸웠다. 무실점 경기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다. 우리도 우리가 질 수 있었던 경기라는 것을 알지만 이것이 축구다. 이런 날일 수록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마테우스 쿠냐(29)의 결정적인 슛을 막은 것에 대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선방이었다. 솔직히 말해 어떻게 막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상대의 (슛하는) 발이 (골문과) 너무 가까웠다. 어쨌든 무실점 경기를 했고, 팀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The save from Cunha was a tough one. I don’t know how I saved it to be honest, it was so close to my feet. Delighted to help the team to get the save and three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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