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월요일인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강릉 29.6도, 동해 26.2도, 속초 28도, 삼척 28.9도, 양양 27.9도, 고성 간성 26.8도, 원주 24.6도, 춘천 23.9도, 태백 23.6도 등이다.
강릉과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2도, 산지 27∼29도, 동해안 32∼35도 분포를 보이겠다.
밤까지 내륙과 산지에는 10∼60㎜의 비가 내리겠고, 북부 내륙에는 8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부터 밤사이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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