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16~17일 주말 시구 라인업, 크러쉬·피에스타 예지 등 총출동

[2025 프로야구] 16~17일 주말 시구 라인업, 크러쉬·피에스타 예지 등 총출동

가수 크러쉬 (사진=피네이션)

16~17일 열리는 ‘2025 프로야구’ 구단별 경기일정과 시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 가수 크러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크러쉬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올해는 재즈 가수 ‘쳇 베이커’를 기리는 헌정 앨범 ‘Everything Happens To Me’를 발매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 출신으로 오랫동안 두산베어스를 응원해온 ‘찐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같은 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는 ‘Vista’, ‘짠해’, ‘Apple Pie’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해체 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응원과 지지 속에서 지난해 재결합에 성공했다. 올해 4월에는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예지는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SSG 랜더스는 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최정의 KBO 통산 500호 홈런 공을 습득한 조상현 씨를 초정했다.

또한 이날 SSG 랜더스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와 함께 ‘미니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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