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국제경영원, AI 비즈니스 과정 개강

한경협국제경영원, AI 비즈니스 과정 개강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는 9월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비즈니스 과정’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이를 기업 경영 전반에 전략적으로 정착시킨 사례는 많지 않다. 이에 한경협 국제경영원은 ‘AI 비즈니스 과정’을 통해 소버린 AI,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양자컴퓨팅 등 최신 개념을 중심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4주간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매주 해당 분야 전문가 2인의 강연과 심층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총 9인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적용까지 다룬다.

주요 강의 내용은 △소버린 AI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과 비용 장벽 완화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경험 및 조직 운영 혁신 △조직 내 생성형 AI 내재화 △양자컴퓨팅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생태계 형성 전략 등이다.

한경협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소버린 AI와 AI 에이전트, 양자컴퓨팅 등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자 하는 경영진과 실무진에게 유의미한 접근 방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청 및 문의는 AI 비즈니스 과정 사무국이나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데일리DB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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