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이용자 만족도 96.5% 이상”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이용자 만족도 96.5% 이상”

이천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이 원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운영 중인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이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이용자의 96.5%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사 만족도는 97%, 양육 부담 경감 효과 96%, 시설 청결·안전 93%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98%는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아이다봄은 주말·방학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놀이 프로그램 신설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을 이용하는 보호자들은 “방학 동안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다, 다자녀 가정의 돌봄 부담이 줄었다, 야간 돌봄이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지수 아이다봄 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아이다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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