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도랑 거의 똑같다!”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후면부 포착

“예상도랑 거의 똑같다!”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후면부 포착

아반떼 출체인지 후면부 스파이샷(출처: 힐러티비)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스파이샷을 통해 디자인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렌더링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함께 가솔린·하이브리드 등 기존 파워트레인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2026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자동차 유튜브 채널 힐러TV(Healer TV)가 포착한 차세대 아반떼 스파이샷은 앞서 ‘갓차’가 공개한 렌더링과 약 90%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페형 루프라인, 날카로운 테일램프 그래픽, 근육질의 리어 펜더 등 후면부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아반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갓차)

이번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레트로 콘셉트카 ‘N 비전 74’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에는 각진 주간주행등(DRL)과 수평형 LED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며, 측면은 낮고 넓은 자세에 두드러진 숄더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더해졌다.

 후면부는 공격적인 펜더 플레어와 예리한 테일램프가 강조돼 이전 세대보다 역동적이고 근육질의 인상을 준다.

업계는 전동화 전환이 지연됨에 따라 차세대 아반떼가 당분간 내연기관 라인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엔진, LPG 모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차는 다른 차종에 EV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아반떼는 쿠페 감성을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콤팩트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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