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2세는 딸…‘임신 6개월’ 싱글맘 예비 신부도 공개

신화 이민우, 2세는 딸…‘임신 6개월’ 싱글맘 예비 신부도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가수 이민우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11세 연하 싱글맘인 예비신부의 그의 6세 딸이 처음 공개됐다.

KBS 2TV ‘살림남’ 캡처.

16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선 이민우가 가족이 될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영상 통화로만 얼굴을 비쳤던 예비 신부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가 직접 등장했다.

약 3개월 만에 재회한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그의 딸과 함께한 첫 만남을 회상하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접했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은 물론 임신 중 필라테스 강사 일을 계속해 하혈로 위기를 겪었던 순간까지 고백했다.

이민우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어 무리하게 예약을 받아 벌어진 일이다. 임신 21개월인 그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뱃속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파티’도 했는데, 뱃속의 아기가 딸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아미 씨는 앞서 이민우와 영상 통화 등을 통해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배우 이민정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아미 씨의 딸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딸은 이민우 품에 바로 안기는 등 내내 사랑스러움을 뽐냈고, 이민우도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유치원에 직접 마중을 나서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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