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이은 또 한 번의 미국공연을 마무리하며, 자유분방 매력의 ‘글로벌 옆집소년들’로서 굳게 자리잡았다.
16일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진행된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이하 ‘글로벌 스핀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진행자 에밀리 메이(Emily Mei)와의 인터뷰, 팬들과의 질의응답과 함께 ‘No Genre’ 타이틀곡 ‘I Feel Good’,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 등의 대표곡 무대를 선사했다.
현장의 떼창과 맞물린 멤버들의 유려한 라이브호흡은 세계적 ‘옆집 소년들’로 거듭난 보이넥스트도어의 현재 면모를 입증하는 바로서 주목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출연분은 추후 그래미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저희의 팀명은 음악적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옆집 소년들’처럼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고 베스트 프렌드 같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8일 0시 일본 싱글 2집 ‘BOYLIF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Count To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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