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준면이 과거 이민호의 보컬 레슨을 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박준면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박준면의 집에는 CD로 가득 찬 방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박준면은 음원 사이트에 11개의 자작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이어 “보컬 레슨을 10년 했다. 연극영화과 지망생이라든지”라며 보컬 강사로 활동했던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보컬 레슨했던 분들 중에 데뷔한 분이 있냐”고 물었고, 박준면은 “데뷔는 아닌데 이민호 씨”라며 “팬 미팅 때 노래를 하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했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유병재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BMK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좀”이라며 이미지가 비슷한 BMK를 언급하기도. 박준면은 “맞다”면서 최근 언급되는 닮은 꼴로는 조째즈를 꼽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