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전현무의 실물을 본 통영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15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42회에서는 ‘57번째 길바닥’으로 통영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현지 ‘찐’ 맛집을 탈탈 터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통영의 충무김밥 맛집을 찾기 위해 직접 시민들에게 물었다. 전현무를 본 통영활어시장 시민들은 입을 모아 “잘생겼다”라고 칭찬했다.
통영 시민들은 ‘뚱보’로 시작하는 김밥집을 많이 추천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네가 뚱보기도 하고 거기 가자”라며 곽튜브를 저격했다. 이에 곽튜브는 “뚱보 시절 잊으셨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전현무와 곽튜브는 충무김밥 맛집에 도착했다. 전현무를 본 사장님은 “엄청 젊어 보이시네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젊어요”라고 거들었다.
또 충무김밥에 관해 설명하던 사장님은 전현무를 보며 “살을 많이 빼서 인물이 좋아졌다”라며 칭찬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어딜 가나 살 뺐다는 이야기밖에 안 한다”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곽튜브는 “그만 빼셔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