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어머니 위해 강남 떠나 김포 이사 결심 “무무의 효도 프로젝트”

전현무, 어머니 위해 강남 떠나 김포 이사 결심 “무무의 효도 프로젝트”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어머니를 위해 서울 강남의 초호화 아파트를 떠나 김포로 이사 갈 결심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머니와 가까운 곳에 마당 있는 전원주택을 구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코요태 빽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포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빽가에게 “김포 쪽 집을 보고 있다”며 “텃밭 가꿀 수 있는 마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넓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김포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어머니 때문이었다. “우리 엄마가 강서 쪽에 사는데 내가 있는 삼성동 집은 너무 멀다”며, “엄마 집과 김포는 가까워서 어머니가 자주 오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엄마 안전을 위해 내가 가야겠다”고 말하며, 이것이 2년 전부터 선포한 ‘무무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았다며, “전원 생활하는 연예인들이 너무 부럽다. 나래 텃밭 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그는 김포 주민인 코미디언 김숙에게도 조언을 구했는데, 김숙은 “모담산 방향으로 사면 된다”고 구체적인 부동산 로드맵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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