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특징주]유나이티드헬스, 트윌리오, 윙스톱

[오후장특징주]유나이티드헬스, 트윌리오, 윙스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5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버크셔해서웨이가 약 16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급등세다.

여기에 ‘빅쇼트’ 투자자 마이클 버리와 앱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텟퍼도 상당한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공개됐다.

이날 오후3시1분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전일대비 12.70% 급등하며 305.97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유지하면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트윌리오(TWLO)는 S&P 다우존스 지수 발표에 따라 오는 19일 장 시작 전 S&P 미드캡4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연출중이다.

이번 편입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인수된 아메디시스가 제외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같은시각 트윌리오 주가는 전일보다 6.13% 오른 107.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치킨 윙 전문 프랜차이즈 윙스톱(WING)은 레이몬드제임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상승중이다. 이 증권사는 윙스톱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키친 시스템을 주요 모멘텀으로 꼽았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대비 4.60% 오른 340.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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