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의 힙크러쉬 매력이 제대로 통했다.
|
영파씨는 지난 14일 네 번째 EP ‘그로잉 페인 파트1 : 프리’(Growing Pain pt.1 : FREE)를 발매한 가운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 속에 또 한 뼘 성장했다.
‘그로잉 페인 파트1 : 프리’는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영파씨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 전반에 두루 참여하며 자신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프리스타일’(FREESTYLE)로 타인이 규정한 시선이나 잣대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의 마음 가는 대로 예술을 펼치겠다는 영파씨의 선언을 담았다.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결합해 영파씨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녹여냈다.
특히 ‘프리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영파씨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현재 K팝신에 없는 그룹이다”, “대중성과 중독성 다 잡은 것 같다”, “앨범 전체적으로 꽉꽉 채워진 느낌이다”, “멤버 한 명 한 명 톤이 색다르다”, “현존하는 5세대 그룹 중 가장 팀 컬러가 명확하고 노래 퀄리티도 돋보인다”,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것” 등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