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써밋더뉴’ 등 4378가구 분양예정[분양캘린더]

부동산R114는 8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6개 단지 총 437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은 2250가구 규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청약 접수는 본청약을 실시하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 ‘과천주암C2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을 비롯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써밋더뉴’,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우미린더스텔라’ 등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인천 서구 마전동 ‘엘리프검단포레듀(AA32)’, 울산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 등 3곳이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서면써밋더뉴’를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47㎡, 총 919가구 규모다.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서면역, 전포역 역세권 중심 상권과 병원, 학원가,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을 비롯해 1호선 부전역, 2호선 전포역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동서고가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계룡건설산업은 인천 서구 마전동 일원에서 ‘엘리프검단포레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서 공급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 인천2호선 연장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 교통 계획이 추진 중이다. 근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