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이지혜, 플러팅 난사한 돌싱남에 “급해 보여”

‘돌싱글즈7’ 이지혜, 플러팅 난사한 돌싱남에 “급해 보여”

사진 = 뉴시스

 

‘돌싱글즈7’ MC 이지혜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부담스러운 플러팅을 난사한 돌싱남을 향해 “너무 급해 보인다”며 걱정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에서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한 돌싱남이 눈치 없는 행동을 이어간다. 상대 돌싱녀는 물론 MC들마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 돌싱남은 데이트 초반부터 “너의 이런 점 때문에 호감이 갔다”며 돌싱녀를 칭찬한다.

또한 돌싱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계속 ‘이글아이’ 모드를 켜고, 급기야 밀착 스킨십까지 감행한다. 자신감 넘치는 돌싱남의 플러팅에 돌싱녀는 점차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나중에는 자체 거리두기를 하는 등 철벽 방어 태세를 보인다.

데이트 시작 전 설렜던 두 남녀가 뒤로 갈수록 서먹해지자 MC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너무 급해 보인다”, “저런 행동과 상황 자체가 부담인 건데”라며 씁쓸해한다. 특히 이지혜는 “개인적으로 (저 돌싱남을) 되게 좋아했는데, 갈수록 마음이 식어버리네”라며 돌싱녀의 입장에 폭풍 공감한다. 이혜영 역시 “느낌이 안 좋아”라고 탄식한다.

MC들의 우려처럼 이 돌싱남은 파국을 예감케 하는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

결국 돌싱녀가 표정 관리에 실패하자, 이를 포착한 은지원은 “세상에 저런 표정은 처음 봐···”라며 웃픈 미소를 터뜨린다.

이지혜와 이다은도 “(돌싱남이) 완급 조절을 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한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