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에 무더위…낮 최고 34도

대전·세종·충남에 무더위…낮 최고 34도

무더위 식혀주는 태극기

(칠곡=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복절인 15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의 태극기 바닥 분수에서 시민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15 psik@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토요일인 16일 대전·세종·충남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산·태안·당진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3도, 홍성 32도 등 31∼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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