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어닝 서프라이즈로 날았다!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흥행 질주

JYP Ent., 어닝 서프라이즈로 날았다!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흥행 질주

사진: JYP엔터CI

 

JYP Ent.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엔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JYP Ent.는 2분기에 매출액 2,158억원(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 전분기 대비 53.3% 증가), 영업이익 529억원(전년 동기 대비 466.3% 증가, 전분기 대비 169.6% 증가, 영업이익률 24.5%)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26%나 상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된 요인은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 매출 외에도 광고, 출연료, MD 매출이 모두 기존 추정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앨범 판매량은 스트레이 키즈 일본 앨범, ITZY, NEXZ, 킥플립 등의 활약으로 220만 장을 기록했고, 공연 모객 실적은 스트레이 키즈, DAY6, NMIXX 투어 등으로 142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북미 공연 MG(Minimum Guarantee, 최소 보장 금액)는 초과 이익을 포함하여 회당 2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MD 매출 또한 공연 MD 성장과 스트레이 키즈 x 다마고치, 트와이스 x 산리오 콜라보 MD,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굿즈 온라인 주문 물량이 반영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블루개러지 실적도 정상화되며 상반기 매출 573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DAY6, 채영, 킥플립의 앨범 발매와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NiziU, NEXZ의 공연 51회차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앨범 판매량은 약 450만 장, 공연 모객 수는 약 140만 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 투자증권은 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동사 밸류에이션이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20.4배 수준으로 엔터 4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 결과이다. 하반기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의 컴백 및 월드투어, 텐센트뮤직과의 협업을 통한 중국 MD샵 론칭, FANS 플랫폼 내 구독형 멤버십 론칭 등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JYP Ent.의 눈부신 성장은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와 전략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해나갈 JYP Ent.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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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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