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47· 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내달 28일 서울에서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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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오랜 인연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새로운 생명도 맞이할 예정이다.
럭키는 올해 초 영주권을 취득한 만큼 신접살림은 한국에 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조만간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럭키는 올해 초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 “한국인과 만나면 대화가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이 쉽다”며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 시그널을 내비친 바 있다.
럭키는 1996년 한국에 들어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다. 이후 JTBC ‘비정상회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