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에도 잘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 4가지

쌩얼에도 잘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 4가지

메이크업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날이 있죠. 그럴 땐 쌩얼에도 빛나는 자신감을 선사해 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번거로움은 줄이고 스타일은 놓치지 않는 안경이야말로, 그날의 든든한 비밀 무기. 최소한의 노력으로 쿨하고 세련된 자신을 완성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민낯의 자신감’을 끌어올려 줄 안경 선택법을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라운드 프레임

@lirisaw

@mjbypp

@sooooorok

쌩얼에 가장 부드럽게 녹아드는 건 단연 라운드 프레임입니다. 둥근 렌즈가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착용감도 편안하죠. 레오파드나 마블 패턴처럼 은은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디자인은 단조로운 여름 룩에 활력을 더합니다. 새하얀 셔츠와 매치하면 청순함 속에 발랄함이 더해지고 민낯에도 자신감을 얹을 수 있습니다. 매일 써도 질리지 않는 친근함까지 갖춘, 소소하지만 확실한 스타일 포인트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키치 프레임

@mulan_bae

@yuki_injo

@younghjhj

메이크업을 생략한 날, 키치한 프레임은 얼굴 위 든든한 내 편이 됩니다. 진주, 크리스털, 체인 등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프레임은 시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키고 가벼운 원피스나 티셔츠에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특히 여름 햇살 속에서 장식이 반짝이는 경우 민낯의 소박함은 ‘꾸안꾸’의 세련됨으로 변신합니다. 키치 프레임 하나면 거울 앞 망설임 없이, 어디서든 스타일과 자신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해방감마저 느껴질 거예요.

클래식한 보잉 프레임

IMAXtree

@clemmiecm

@_goodjung_

넓은 렌즈와 얇은 메탈 프레임이 특징인 보잉 프레임은 마치 하늘을 가르는 파일럿처럼 당당한 에너지를 전합니다. 넓은 프레임이 눈가를 시원하게 감싸주어 피곤한 기색을 가려주는데요. 미러 렌즈나 그라데이션 렌즈를 고르면 남들과의 어색한 눈맞춤도 자연스럽게 차단됩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을 매치하면 태양 아래 느긋하게 걷는 빈티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선택이죠.

화사함을 더하는 틴트 렌즈

@hyunz00

IMAXtree

@novycane

투명하게 빛을 머금은 블루, 옐로, 핑크 틴트 렌즈는 메이크업 없이도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비밀 병기입니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고, 눈가를 살짝 가려 민낯에 대한 부담도 줄여줍니다. 은은한 컬러감이 여름 햇살과 찰떡궁합을 이루는데요. 단순한 티셔츠에도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죠. 마치 필름 카메라로 담은 듯한 감성을 얼굴 위에 얹는 효과. 컬러 필터처럼 가볍게 얹은 색감이 여름 햇살 아래 당신의 매력을 한층 빛내줍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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