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건물 플러팅’ (신랑수업)[전일야화]

‘건물주’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건물 플러팅’ (신랑수업)[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장우혁이 자신의 건물로 오채이를 초대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6회에서는 장우혁이 이다해의 주선으로 만난 배우 오채이와 소개팅 후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오채이와 함께 자신의 취미인 운동화 커스텀을 하러 떠났다. 그는 “제일 잘 할 수 있는 거를 해서 그녀에게 어필을 하려고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운동화 커스텀을 마친 두 사람은 만든 신발을 신고 한강 데이트를 나섰다. 이어 장우혁은 오채이를 데리고 폭염에 홍대에서 망원까지 40분 걸어갔다.

문세윤은 “커피를 굳이 홍대에서 망원까지 가서 먹냐”라며 의아해했고, 장우혁은 “예전에 한 5년 동안 카페를 운영했던 곳에 지금은 다른 분이 하신다”라며 설명했다.

카페에 도착한 장우혁은 오채이에게 “여기 나무 제가 심은 거다. 제 키만 했던 건데 이만큼 자랐다”라며 설명한 뒤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 내부를 본 문세윤은 “우리 그때 촬영갔던데 아니냐. 이거 형 건물 아니야? 건물주”라며 해당 건물이 장우혁의 건물임을 언급했다.

 

이에 이다해는 “40분 걸은 이유 가 있죠”라고 말했고, 심진화는 “그렇게 안 봤는데 굳이 40분 걸어와가지고 건물 플러팅 하려고”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장우혁은 “저 손잡이도 내가 달았던 건데”, “여기도 벽이 있었고 여기도 벽이 있었는데 제가 다 철거했다”라며 자기 말만 했고, 이를 본 심진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애기만 한다. 왜이렇게 상대방을 신경을 안쓰는 거지?”라며 탄식했다. 이승철 또한 “너무 급해”라고 공감했다.

이어 오채이가 달달하고 시원 한 것이 마시고 싶다고 말하자, 장우혁은 “제가 특별히 부탁을 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드리려고 여기에 초대한거다”라며 직접 음료 제조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심진화는 “이런거 감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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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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