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은 쉬는데 기록은 안 쉰다… BTS 정국, 월드클라스 차트 독주

활동은 쉬는데 기록은 안 쉰다… BTS 정국, 월드클라스 차트 독주

★한줄요약 : 정국은 쉬어도 기록은 못 쉰다.

BTS 정국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또 ‘차트 줄 세우기’를 했다.

8월 1일~7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첫 솔로곡 ‘Seven’은 66위를 찍었다. 여기에 솔로 싱글 ‘3D’가 180위로 31주째 재진입, 역주행 기세도 그대로 유지했다.

앨범 차트도 빼놓을 수 없다. 첫 솔로 앨범 ‘GOLDEN’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54위에 안착. 노래 2곡 + 앨범 1장, 이른바 ‘트리플 점령’ 성공이다.

기록도 장난 아니다. ‘Seven’과 ‘GOLDEN’은 각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록(108주·92주)을 달리는 중. ‘3D’는 9억 7000만 회 스트리밍을 넘기고 10억 눈앞에 두고 있다.

아티스트 차트까지 접수했다.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 179위에 오르며 K팝 솔로 최장 기록인 114주 연속 진입을 달성했다. 활동 안 해도 존재감은 차트를 떠나지 않는다.

13일(한국시간) 기준, ‘Seven’은 24억 8700만 회, ‘GOLDEN’은 59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전체 스트리밍 수는 93억 회, 월간 청취자 수는 1750만 명대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심지어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107주, 108주째 차트인을 이어가며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차트는 여전히 ‘정국 타임’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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