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9년 연인’ 조지나와 드디어 약혼? ‘69억’ 다이아몬드 반지 선물했다

호날두, ‘9년 연인’ 조지나와 드디어 약혼? ‘69억’ 다이아몬드 반지 선물했다

사진 = 더 선

[인터풋볼] 취재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약혼을 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수년 간의 추측 끝에 호날두와 그의 오랜 파트너 조지나가 공식적으로 약혼했다. 조지나는 자신의 SNS에 ‘맞다, 나의 모든 삶에서 그렇다’라는 멘트와 함께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진정한 동화다. 2016년 조지나가 마드리드의 한 매장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그때 두 사람은 만났다. 우연한 만남은 전 세계적인 로맨스 스토리로 꽃을 피웠다”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또한 13일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와 약혼했다”라며 조지나가 SNS에 올린 게시글을 언급했고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아직 약혼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두 사람은 마드리드의 명품 매장에서 만난 후 9년 동안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지나가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서도 추측이 많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보석 전문가 윌시는 이 반지의 가격이 최소 500만 달러(69억)라고 추정했다.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의 가족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호날두는 오랜 시간 함께 한 조지나와 미래를 약속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뉴욕타임즈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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