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69억 약혼반지의 주인공, 조르지아가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은?

호날두 69억 약혼반지의 주인공, 조르지아가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은?

호날두의 연인 조르지아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약 37캐럿의 다이아 반지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SNS 스타이기도 한 그녀의 삶은 그야말로 ‘그사세’. 전용기와 요트에서 다이아몬드를 레이어드하는 그녀가 사랑한 브랜드와 주얼리를 들여다보자.

저희 결혼해요, 그런데 69억 반지를 곁들인!

사진/@georginagio

호날두의 프로포즈는 스케일이 남달랐다. 그의 오랜 연인 조르지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약혼 반지가 그 증거. 평소 하이 주얼리를 즐겨 착용하는 조르지아에 어울리는 반지를 고심 끝에 선택한 듯한 호날두의 선택은 약 37캐럿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와 측면에 약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곁들인 3스톤 디자인의 거대한 반지였다. 브랜드와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이 반지의 가격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감정한 결과 최고 27억 8천만원에서 69억 6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르지아는 못 말리는 버킨 백 러버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조르지아의 인스타그램은 언제 보아도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화려한 주얼리와 패션 아이템으로 가득하지만, 그 중 팔할이 버킨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버킨백을 소유하고 있다. 켈리 백도 눈에 띄지만 아무래도 다섯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력 때문인지 보다 수납력이 좋은 버킨 백이 더 많이 눈에 띄는 편. 희소하다는 이그조틱 레더에서부터 기본 블랙까지 사이즈도 컬러도 다양해 에스메스 러버라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석은 레이어드해야 제맛이죠

패션계 맥시멀리스트인 조르지아의 유명한 보석사랑이 잘 알려진데는 그녀의 주얼리 레이어드 룩이 한 몫 한다. 한 번에 하나, 심플하게 착용하는 법이 거의 없는 그녀는 기본적으로 브레이슬릿과 반지 레이어드는 물론 하나만 하는 법이 거의 없다. 귀고리와 반지 그리고 목걸이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하는 경우가 많아 “외출하기 전에 거울을 보고 주얼리 하나를 덜어내라”던 코코 샤넬의 격언이 떠오르긴 하지만, 스페인 미녀 특유의 화려함으로 소화해내는 것 역시 조르지나만의 매력이다.

조르지아의 최애 주얼리는? 파스콸레 브루노와 쇼파드

조르지아의 보석함이야말로 누구보다 궁금하지만, 내돈내산이 워낙 많은 편이라 잘 알려진 브랜드는 많지 않다. 다만 그녀의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루비와 다이아몬드 뱅글 룩으로 시선을 끈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파스콸레 브루노는 조르지아의 최애 주얼리로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쇼파드 역시 마찬가지. 연인 호날두와의 관계처럼 오랜 기간 충실한 관계를 맺기를 선호하는 그녀답게 오랜 시간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브랜드 들이다.

세계 최고 운동선수의 약혼녀의 운동복은? 알로!

호날두의 약혼녀 답게 꾸준히 운동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조르지나가 선택한 운동복은?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알로다. 화보나 운동복으로는 물론, 전용기나 요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상 속에서도 알로 착장을 자주 선보이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모델로서 의무적인 착용이 아니라, 진심으로 알로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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