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한국인 (대한민국인)
한반도 남반부에 터를 잡은 한민족으로
대부분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태생의 시민권자를
일컫는다.
한민족계 중 가장 많은 인구수인 51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2. 북한인
한반도 북반구에 자리잡은 한민족으로
1948년 소련군 진주 후 세워진 북한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살아가는 한민족 계열이다.
20세기 말부터 이어지는 지속적인 기아로 인해
한민족계 중 키와 피지컬이 가장 아담하며
가장 생활수준이 낮은 한민족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인 다음으로 많은 25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3. 재일 조선인 (북한)
일본의 종북단체인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소속되어
북한인의 정체성을 가진 한민족으로, 북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조선학교에서 북한식 주체사상을 학습한다.
이들은 일본에서는 일명 조선적, 조선인이라고 불리며
1950년대부터 시작된 이들의 야쿠자 활동으로 일본 사회에 큰 해악을 끼쳐
중국인과 더불어 일본 우익에게 가장 많이 증오받는 집단이기도 하다.
현재 조총련 산하 조선인은 약 2만명.
4. 재일 한국인 (대한민국)
위의 조선인들과 달리 대한민국 산하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일명 민단)에 소속되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한민족으로
21세기 이후로 북한계 조총련을 밀어내고 자이니치 사회에서
주류가 된 이들이다.
민단 산하 재일교포 수는 약 50만명이다.
5. 조선족 (재중한국인)
19세기 말~20세기 초 한반도 북방에서 중국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후손들로 연변조선족자치구와 대한민국, 중국 전역에 거주한다.
이들은 한국인과 북한인 다음으로 많은 2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6. 고려인 (중앙아시아)
19세기 연해주로 이주한 한국인들이 소련 시기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한 후 정착한 계열로,
이들은 대부분 구소련 지역인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에 거주하며
인구는 약 5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