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인천 연수구 경원재 바이 워커힐 다온마당에서 인천 시민을 위한 무료 버스킹 콘서트를 연다.
13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성 기반 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진우와 김헤진, 정예림, 김은교 등 모두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국내외 명곡과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원재 바이 워커힐 셰프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시원한 음료, 맥주도 판매한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시민들이 다온마당에 자유롭게 앉아 별빛과 음악, 미식이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 관계자는 “공공성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을 인천 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