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수도 경영평가 2회 연속 최우수…학교밖청소년 진로·대입 지원도 강화

안양시, 상수도 경영평가 2회 연속 최우수…학교밖청소년 진로·대입 지원도 강화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뉴스로드]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1일 행안부가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여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 책임 등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했으며, 안양시는 물가·금리 상승 대응을 위한 요금 현실화와 재무운영 성과 등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오해는 디지털 전화, 재무 투명성 등 새로운 정책과제에 대한 심사가 강화된 가운데, 안양시는 재무 건전성 강화와 공공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입 설명회 개최 모습/사진=안양시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2025년 꿈드림 2차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수시·정시 전형별 지원 전략 실전 가이드 질의응답 등을 제공해 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 자리였다.

센터는 이와 함께 11일부터 자립준비교실직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권익, 아동학대 예방, 퍼스널 브랜딩,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금융·저작권 교육 등을 실시하며, 협약을 맺은 카페·동물병원 등에서 최소 100시간 이상 현장 근무를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더불어 청소년의 자립·진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시민 신뢰와 미래세대 지원을 두 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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