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2억 포르쉐’에 페인트칠 무리수…”아직도 욕 먹어”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차에 페인트를 칠한 사건을 언급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 이상 화 짠한형 EP. 105 방구석 쫄보 강남, 카메라 있다고 아내 앞에서 쎈척하다가 제작진 다 데리고 집에 가게 된 슬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신동엽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길게 살아남냐? 형님이 (경력) 제일 길지 않냐. 옛날 영상 보면 다 형님이시다”라며 질문했다.

신동엽은 강남에게 “한번 센 거를 해야 한다. 센 거를 해서 그다음에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 (보고), 되면 그다음부터는 길게 가는 거다. 근데 안 된다는 걸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센 걸 한번 해봐”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강남은 “그래서 제가 저번에 (이상화의) 포르쉐를 핑크색으로 확 칠해버렸더니 욕을 무지하게 먹고 있다. 아직도 지나가는데 ‘포르쉐에 왜 그 짓거리 했냐’라면서 어머님들이 계속 얘기하신다”라며 이상화의 포르쉐에 페인트를 칠한 사건을 회상했다.

이에 이상화는 “잘 떼어지는 페인트라 떼긴 했다. 어차피 오래 타서 생활 기스도 많아서 기스는 안 났다. 근데 틈새에 들어간 건 못 꺼낸다. 그러려니 한다”라며 완벽하게 복구는 못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은 이상화의 2억 원 포르쉐에 분홍색 페인트칠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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