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시즌2’ 최민식 둘러싼 갈등…이동휘 오열 이유는?

‘카지노 시즌2’ 최민식 둘러싼 갈등…이동휘 오열 이유는?

‘카지노2’ (사진=MBC)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시즌2’가 오늘(10일) 방송될 3회를 통해 차무식(최민식 분)을 둘러싼 갈등의 서사를 폭발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회차에서 죽음의 위기를 넘긴 차무식은 자신을 배신한 양도파에 강력한 반격을 가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그러나 오늘 방송에서는 차무식의 ‘오른팔’ 양정팔(이동휘 분)이 눈물을 흘리며 무릎 꿇는 장면이 예고돼 충격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양정팔은 밤거리 한복판에 주저앉아 오열하는가 하면 차무식을 마주한 장면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혼란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심각한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한편, 김소정(손은서 분)과 필립(이해우 분)의 살해 사건을 쫓고 있는 오승훈 경감(손석구 분)은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마닐라 현지 환전소 내 폐쇄회로 영상(CCTV)을 확보, 분석을 본격화한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영상을 보던 승훈이 결정적 실마리를 포착한 듯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승훈의 수사의 방향이 점차 차무식에게로 좁혀지는 가운데, 그의 추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3회 방송에서는 차무식을 중심으로 한 권력의 줄다리기, 그 틈에서 뒤엉키는 배신과 음모, 그리고 점점 그를 향해 조여오는 수사망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차무식의 선택은 그를 살릴 것인가, 혹은 파멸로 이끌 것인가. 숨 돌릴 틈 없는 생존 게임이 오늘 밤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

한편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시즌2’는 전편 19세 이상 관람가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