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식당 예절’ 논란에 결국 고개 숙였다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 [★해시태그]

이시영, ‘식당 예절’ 논란에 결국 고개 숙였다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 여행 중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작고 아담하지만 안에 너무 예쁜 계곡도 초록 가득한 축구장도 있는 알찬 캠핑장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캠핑장에 방문한 자녀의 모습을 담았다.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들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이시영은 “피드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를 하는 것 같아요”라며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욱더 주의할게요. 모두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미국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내년에도 여긴 꼭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시영은 노을 진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들, 지인과 식사 중인 모습이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식당 예절을 지적했다. 옆 테이블에 앉은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된 것을 문제 삼았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9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과의 동의 없이 이혼 전 수정해둔 배아를 이식받아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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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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