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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가 절친들과 함께한 하루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민호와 그의 서울대 출신 친형 최민석, 그리고 코드쿤스트의 인연이 전해지며, 작업실 대청소부터 세기의 축구 대결까지 유쾌한 하루가 그려졌습니다.
서울대 출신 민호 형 최민석, ‘나혼산’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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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코드쿤스트가 오랜 친구들과 함께 작업실 대청소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그는 절친의 동생인 그룹 샤이니 민호와, 민호의 친형이자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최민석을 불러 모았습니다.
민호의 친형 최민석은 영진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체육교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드쿤스트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지의 창고’ 개방…에픽하이 작업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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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는 이사 후 한 번도 열어보지 않았던 ‘미지의 창고’를 개방하며 “이전에 에픽하이 선배님들이 쓰던 공간”이라며, 과거 창고에서 쥐가 떨어진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긴장시켰습니다. 청소는 ‘가위바위보’ 내기로 팀을 정해 시작됐고, 막내 민호는 형들의 응원 속에 ‘아이언맨’ 같은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코드쿤스트, 일 잘 시키네”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청소 후 이어진 2대 2 스포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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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를 마친 이들은 실내 스포츠 게임장으로 향해 2대 2 밥 내기 대결을 펼쳤습니다. 네 사람 모두 운동에 자신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민호 형제의 야구 실수들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번 하루의 하이라이트는 코드쿤스트와 샤이니 민호의 축구 맞대결이었습니다. 과거 민호에게서 “아직 멀었다”는 말을 들었던 코드쿤스트는 “축구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첫 슈팅에서 골을 성공시킨 그는 세리머니로 민호를 자극했고, 민호는 불꽃 눈빛으로 반격했으나 슛이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축구는 코드쿤스트 승, 종합 대결은 민호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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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전체 경기에서는 민호 팀이 승리했지만, 축구에서 이긴 코드쿤스트는 “진짜 스포츠에서 이겨 만족한다”며 흐뭇해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은 “함께 놀아서 재미있었다”라고 입을 모았고,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체육대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전현무와 구성환의 100m 달리기 맞대결이 깜짝 성사돼 ‘무사인 볼트’와 ‘구사인 볼트’의 레이스가 펼쳐졌고, 승자는 전현무였습니다.
시청자 반응과 다음 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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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추석 특집으로 체육대회 꼭 해달라”, “민호 형 서울대 출신인 줄 처음 알았다”, “코드쿤스트와 민호 케미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와 아나운서 고강용의 야구장 방문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