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 Joy·KBS2·GTV
이규한이 솔비에게 결혼 의사를 물으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3기 출연진들의 1대1 식사 데이트가 공개된다. 홍자와 박광재, 장소연과 송병철, 솔비와 이규한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호감 라인을 형성한다.
홍자는 박광재가 더 알고 싶어졌다며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집돌이’와 ‘집순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식당에서 ‘서로에게 음식 먹여주기’ 미션을 받은 두 사람은 의외의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이어갔다.
장소연과 송병철은 20대 시절 대학로에서 꿈을 키웠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이번 만남에서 특별한 약속까지 나눴다.
솔비와 이규한은 계곡 데이트에서 지난 심야 드라이브를 회상하며 분위기를 무르익혔다. 이규한은 “잘 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지”라고 솔비에게 물었고 “방송과 현실 사이 혼란스럽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솔비의 대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데이트가 끝난 뒤 숙소에서는 파자마 파티가 열려 랜덤으로 짝지어진 커플들이 데이트 지원금을 두고 게임을 펼친다. 예측 불가한 조합들이 보여줄 협동과 경쟁이 웃음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1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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