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제작자’ 시점에서 바라본 ‘전독시’의 모든 것 (인생이 영화)

전지적 ‘제작자’ 시점에서 바라본 ‘전독시’의 모든 것 (인생이 영화)

전지적 ‘제작자’ 시점에서 바라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서는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궁금했던 제작 비화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흥행 제작자 원동연이 직접 밝히는 캐스팅 및 제작 과정과 영화 평론가 라이너와 거의없다의 예리한 분석을 통해 ‘전독시’의 세계가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전독시’는 실물 사이즈의 국내 최대 지하철 세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한 작품으로 제작비만 무려 3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작품. 이에 대해 원동연은 “한국 영화의 외연을 넓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라이너는 “‘전독시’는 원 대표가 만든 작품 중 최고의 도전”이라며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나나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전독시’ 캐스팅에 대해서도 원 대표의 솔직한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배우 안효섭은 자신의 존재에 큰 의미를 두지 못하고 살아온 평범한 인물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했고, 캐릭터가 별이 되는 순간에는 그만의 멋짐을 확실히 드러냈다”라면서 “안효섭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밖에도 한국 영화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회귀물·성좌물·상태창 등 판타지물을 실사화한 과정도 디테일하게 밝혀진다. 게임 문법을 자연스럽게 스크린으로 옮겨 낸 ‘전독시’ 제작 비하인드와 제작자의 남다른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오늘 방송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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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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