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곳곳 비…낮 29~32도 ‘자외선·식중독 주의’

전북 흐리고 곳곳 비…낮 29~32도 ‘자외선·식중독 주의’

사진 = 뉴시스

 

휴일인 10일 전북자치도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흐리고 일부지역(장수·남원·순창·임실·정읍·부안·고창)에 비가 내리겠다. 동부(진안·장수·남원·임실·순창)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내려가지만,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한낮 기온은 29~32도로 장수 29도, 무주·진안·남원·임실 30도, 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31도, 익산·정읍·전주·완주 32도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지수는 ‘보통’이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주의'(오후 1~6시)보통’,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37분(129㎝)이고, 만조는 오후 3시58분(632㎝)이다. 일출 오전 5시48분, 일몰은 오후 7시30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겠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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