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들 안리환 특별 소환…‘카네기홀 연주자’가 축구 훈련 나선다

안정환, 아들 안리환 특별 소환…‘카네기홀 연주자’가 축구 훈련 나선다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 군을 ‘뭉쳐야 찬다4’의 특별 도우미로 소환했다. 카네기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알려진 안리환 군은 아빠를 닮은 우월한 피지컬과 운동 실력을 뽐내며 ‘뭉찬’ 멤버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9일 JTBC ‘뭉쳐야 찬다4’ 측은 3라운드 첫 경기로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FC환타지스타’는 이번에도 승리해 3연승을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을 긴급 소집하고, 자신의 아들 안리환 군을 훈련에 참여시킨다. 카네기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유명한 안리환 군은 아빠 안정환처럼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된 훈련에 이어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단체 티셔츠, 회식비, 대리비까지 통 크게 선물했다. 자신감이 한껏 오른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안정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상적인 페이스로 가는데, ‘라이온하츠FC’는 알아서 무너지고 있다. 이제 쉬운 상대”라고 도발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치열한 경기는 10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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