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유튜브 생방송 중 재산 규모를 짧게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 대폭발! 생방송 중 남편 정석원 욕한 악플러의 최후 (송가인,기습뽀뽀,정석원 복귀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ㅋ..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신곡 발표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지난 12월 2일에 신곡 발표 했는데 그 다음날 계엄령 터졌다”고 머쓱한 웃음을 터뜨렸다.
정석원에게 영화나 드라마 출연 계획을 묻자 그는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고, 백지영은 “잘 기다리면 언젠가는 온다”고 응원하더니 “동네 양아치 역할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 중 재산 규모를 묻는 직설적인 질문도 나왔다. 이에 백지영은 “차 두 대에 집 한 채 있다”고 답했다. 정석원이 “자기는…”이라며 백지영을 치켜세우려고 하자 백지영은 “우리지”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서울 논현동 소재 80평대 자택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