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윤계상이 임세미 앞에서 병을 들킬뻔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5회에서는 중증 근무력증 재발로 쓰러지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가람은 겨우겨우 다리를 끌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주가람의 옛 연인 배이지(임세미)는 깜짝 놀랐다.
난감한 상황 속 교장선생님이 등장해 “럭비부 테스트 통과한 기념으로 나랑 술 한 잔 했거든. 이거 걸리면 징계다. 내 방에서 좀 쉬었다가 가라고 할게. 이거 비밀이다?”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배이지는 “술 한 잔 마신 적 없는 인간이 다리가 풀릴 때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이 이상하다”면서 의아함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