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좀비딸’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애용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 ‘애용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귀여움으로 꽉 채운 애용이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좀비보다 말이 더 잘 통하는 정환(조정석 분) 가족의 반려묘 ‘애용이’는 원작에서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작품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전국구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치즈태비 고양이 금동이는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적응력과 몰입도를 발휘하며 싱크로율 100%의 열연을 펼쳤다. 모든 것을 달관한 듯한 눈빛과 야무진 ‘ㅅ’자 입매가 전국 애묘인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가운데, 잇츠뉴 공식 SNS에서는 이번 포스터를 활용해 핸드폰 배경화면과 잠금화면, 태블릿 PC 배경화면, 디지털 시계 배경화면 등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공개한다.
관객들은 “조정석 연기에 애용이 연기까지 완벽”, “만화랑 똑같이 생겼어 어케한 거임? 애용이 연기 넘 잘함”, “애용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녹아내림” 등 ‘애용이’의 매력에 빠진 이들이 속출하며, 올여름 극장가 ‘좀비딸’ 열풍과 함께 ‘애용이’ 앓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NEW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