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11월 결혼’ 이장우 짝사랑했었다? “정말 잘생겼는데…” (전현무계획2)[종합]

임수향, ’11월 결혼’ 이장우 짝사랑했었다? “정말 잘생겼는데…” (전현무계획2)[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계획2’ 임수향이 결혼을 앞둔 이장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남 진주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먹친구’로 등장한 인물은 배우 임수향. 임수향은 진주에서 유명한 땡초김밥을 공수해왔다. 전현무는 땡초김밥을 먹으며 특유의 ‘맵부심’을 보였으나, ‘맵찔이’ 곽튜브는 뒤늦게 올라오는 매운맛에 괴로워했다.

차를 타고 임수향이 소개하는 팥빙수집을 가기로 한 이들은 임수향의 데뷔 시기에 대해 궁금해했다. 임수향은 “뮤직비디오로 먼저 데뷔했다”며 티아라의 ‘Lovey-Dovey’로 데뷔했음을 알렸다.

그는 “TV에는 19살, 20살에 출연했다”며 “‘4교시 추리영역’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길거리 캐스팅은 아니고, 친한 매니저와 우연히 촬영장에 갔다가 캐스팅됐었다”며 “그리고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 언니 동생 역으로 출연하던 중 ‘신기생뎐’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 때 경쟁률이 2000대 1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장우 오빠 결혼한다면서요?”라며 이장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임수향은 “그 때 장우 오빠 레전드 짤 나왔을 때”라면서 “그 때 오빠가 진짜 잘생겼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가 “잘생겼었다고요?”라고 하자 “물론 지금도 잘 생겼지만”이라고 수습하려 했으나 “늦었다”고 농담했다.

임수향은 “제가 오빠를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는데, 전현무는 “지금이었으면 몰입이 안 됐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